전혀 그럴 것같지 않은 상황이 많지만 원활한 썰풀을 위해 다 넘어가는 것을 추천함
해리포터에 나오는 불사조 보고 생각 난건데(근데 엔하 찾아보니 원래 불사조 특징이 이거라네. 몰랐음) 불사조는 생명이 다 하면 자기 스스로 몸을 태우고 그 남은 재에서 새롭게 태어난다라는 설정을 보고 그럼 어려진 마르코 보고싶다! 해서 나온 썰임.
마르코가 정상결전 이후에 에이스와 오야지 빈 자리를 견디지 못하고 자살을 선택하는데 그 방법이 자기 스스로를 태워버리는 방식이었음. 그렇게하면 나름 데미지가 들어갔다고 생각하니까 그런 방법을 썼겠지(마르코 불꽃은 간지용이고 뜨겁지도 않다고 하지만 일단 불사조이니까 가능할거야 발화..) 그리고 선원들에게 이러저러한 사연 쓴 편지도 남겨놓음.
다음날 아침?은 좀 이른가.. 하루종일 방에만 있을 것같으니 한 사나흘정도 있다가 선원들이 마르코가 밥 먹으러 나오지도 않길래 심각성을 느끼고 마르코 방문 박차고 들어갔는데 어린아이? 아니 그냥 갓난아ㄱㅣ가 방에 있었음. 환수종 열매 이전 능력자가 기록을 남기지 않은건지 아니면 마르코가 최초 주인인지는 몰라도 어쨌든 의도치않게 부활 해벌임. 그리고 다른 선원들은 분명 편지 내용은 자살각인데 왜 아이가 있을가 하다가 어떤 사람이 대장은 불사조이니까 그런게 아닐까! 하고 모두 오오 그럴듯함 하고 동조하는 분위기.
뭐 그래서 다른 대장이 해적단 총괄을 맡게 되고 너스들이랑 선원들이 어려진 마르코 키운다는 설정.
아 근데 기억 같은 것도 다 리셋되지 않았을까. 일단은 가슴팍에 있던 파란 문신도 없어졌음.
그들이 어린마르코(한 5살 까지 자람) 키우면서 에이스에 대한 언급 1도 안 했으면 좋겠다. 오야지 얘기(초대 선장님)는 해도 엥슈는 절대금지. 마르코가 '그럼 선장님은 왜 죽었어요이?'(말투는 그대로ㅋㅋㅋㅋㅋㅋ)하고 물어보면 아들을 구하러 갔다가 그랬다고 말 하고 그럼 다시 '그 사람은 구했어?'하면 다들 아니...못 구했어. 라고 함. 근데 어린 마르코는 그 이야기들이 엄청 옛날옛적 얘기로 들려서 흰수염에 대한 것도 걍 설화? 영웅담? 비슷하게 생각할 것같다.
아 그리고 능력은 그대로라서 자기 능력 제어 못 하는 것도 보고싶다 씹귀.. 그러면 1번대였던 선원들이 이것저것 알려주지않을가.. 그리고 머지않아 터득할듯
43세 마르코가 죽을 당시에 썼던 편지는 누가(대장이겤ㅅ지만)잘 보관해(숨겨)놓고 있었는데 한 10살 마르코가 그 사람 방 청소 하다가 어쩌다가 발견하는 거 보고 싶다. 처음에 우연찮게 서랍 엎질러서(ㅋㅋㅋㅋㅋ)발견했는데, 다른 사람 소유물이니까 다시 넣어놔야지 하다가 겉 봉투에 마르코 라고 써있는 것보고 (꽤 낡아보였지만) 어 이거 나 한테 온 편지 아닌가? 근데 왜 그동안 아무도 말 안해준거지요이? 하고 열어본거였으면. 그리고 그 내용은 대장으로서 모두를 지키지 못 했다는 내용, 끝까지 무책임하게 너희만 남겨둬서 미안하다는 내용, 그리고 에이스에게 미안하고 사랑했다 뭐 이런거랑 앞으로 나 대신 흰수염 해적단을 잘 부탁한다는 뭐 이런거였음. 10살 마르코는 어 뭐야 나한테 온 편지 아니네 하고 다시 넣어둘듯..
그리고 나중에 어쩌다가 선원들 사이에서 에이스라는 이름이 나왔는데 마르코가 그거 듣고 '에이스라는 사람이 그렇게 중요한 사람이었어?' 해서 다들 말실수 자책과 동시에 놀라면서 너 그 이름 어디서 봤냐고 하면 마르코가 저번에 나 한테 온 편지 같아서 읽어본 게 있는데 거기 에이스라고 나오더라 어쩌고라고 말함.
갠적으로 자기가 쓴 글이고 정황을 알면 겁나 아련터지는 글 인데 1도 기억 못 하는 상황이 진짜 슬프지않나...ㅠㅠ 선원들도 그렇게 생각할거야.. 엄청 소중한 사람들이었는데 아무 것도 기억 못하고 는 어쩌면 잘 됐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 않을까
어쨌든 마르코는 자라서 어엿한 선원이 되고 아직 20살이지만 선원들이 1번대 대장 하라고 등 떠밀 것같다. 마르코가 당황스럽기도하고 기분 좋기도하고 나 말고 다른 사람들 많지 않아요이 하면 다들 그 동안 1번대대장 자리가 비어있던 이유가 뭐겠냐고(근데 오야지 죽었는데 아직도 1번대 2번대 할 이유가..있을까 싶기도.....)우리들에게 대장은 너 밖에 없다고 하는거 보고 싶다. 는 마르코는 뭔 소리인지 모르겠지 내가 언제 대장이었었나 하면서 그래도 걍 별 뜻없이 넘어갈 듯. 그리고 뭐 실력도 있으니까.
그리고 진짜 쓰고 싶었던건 이건데,
그렇게 잘 성장한 마르코는 어떤 무인도를 탐험하다가
20년 전에 죽었다고 알려져있지만 어째저째해서 살아있었고 너무 많은 상처를 입어서 이제 더 이상 해적노릇 하기엔 무리가 있음+나 하나로 인해 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고 피해를 입은 것에 대한 죄책감 때문에 돌아갈 면목이 없어 혼자 살아가던
40세 에이스를 만나게 되는데...
해리포터에 나오는 불사조 보고 생각 난건데(근데 엔하 찾아보니 원래 불사조 특징이 이거라네. 몰랐음) 불사조는 생명이 다 하면 자기 스스로 몸을 태우고 그 남은 재에서 새롭게 태어난다라는 설정을 보고 그럼 어려진 마르코 보고싶다! 해서 나온 썰임.
마르코가 정상결전 이후에 에이스와 오야지 빈 자리를 견디지 못하고 자살을 선택하는데 그 방법이 자기 스스로를 태워버리는 방식이었음. 그렇게하면 나름 데미지가 들어갔다고 생각하니까 그런 방법을 썼겠지(마르코 불꽃은 간지용이고 뜨겁지도 않다고 하지만 일단 불사조이니까 가능할거야 발화..) 그리고 선원들에게 이러저러한 사연 쓴 편지도 남겨놓음.
다음날 아침?은 좀 이른가.. 하루종일 방에만 있을 것같으니 한 사나흘정도 있다가 선원들이 마르코가 밥 먹으러 나오지도 않길래 심각성을 느끼고 마르코 방문 박차고 들어갔는데 어린아이? 아니 그냥 갓난아ㄱㅣ가 방에 있었음. 환수종 열매 이전 능력자가 기록을 남기지 않은건지 아니면 마르코가 최초 주인인지는 몰라도 어쨌든 의도치않게 부활 해벌임. 그리고 다른 선원들은 분명 편지 내용은 자살각인데 왜 아이가 있을가 하다가 어떤 사람이 대장은 불사조이니까 그런게 아닐까! 하고 모두 오오 그럴듯함 하고 동조하는 분위기.
뭐 그래서 다른 대장이 해적단 총괄을 맡게 되고 너스들이랑 선원들이 어려진 마르코 키운다는 설정.
아 근데 기억 같은 것도 다 리셋되지 않았을까. 일단은 가슴팍에 있던 파란 문신도 없어졌음.
그들이 어린마르코(한 5살 까지 자람) 키우면서 에이스에 대한 언급 1도 안 했으면 좋겠다. 오야지 얘기(초대 선장님)는 해도 엥슈는 절대금지. 마르코가 '그럼 선장님은 왜 죽었어요이?'(말투는 그대로ㅋㅋㅋㅋㅋㅋ)하고 물어보면 아들을 구하러 갔다가 그랬다고 말 하고 그럼 다시 '그 사람은 구했어?'하면 다들 아니...못 구했어. 라고 함. 근데 어린 마르코는 그 이야기들이 엄청 옛날옛적 얘기로 들려서 흰수염에 대한 것도 걍 설화? 영웅담? 비슷하게 생각할 것같다.
아 그리고 능력은 그대로라서 자기 능력 제어 못 하는 것도 보고싶다 씹귀.. 그러면 1번대였던 선원들이 이것저것 알려주지않을가.. 그리고 머지않아 터득할듯
43세 마르코가 죽을 당시에 썼던 편지는 누가(대장이겤ㅅ지만)잘 보관해(숨겨)놓고 있었는데 한 10살 마르코가 그 사람 방 청소 하다가 어쩌다가 발견하는 거 보고 싶다. 처음에 우연찮게 서랍 엎질러서(ㅋㅋㅋㅋㅋ)발견했는데, 다른 사람 소유물이니까 다시 넣어놔야지 하다가 겉 봉투에 마르코 라고 써있는 것보고 (꽤 낡아보였지만) 어 이거 나 한테 온 편지 아닌가? 근데 왜 그동안 아무도 말 안해준거지요이? 하고 열어본거였으면. 그리고 그 내용은 대장으로서 모두를 지키지 못 했다는 내용, 끝까지 무책임하게 너희만 남겨둬서 미안하다는 내용, 그리고 에이스에게 미안하고 사랑했다 뭐 이런거랑 앞으로 나 대신 흰수염 해적단을 잘 부탁한다는 뭐 이런거였음. 10살 마르코는 어 뭐야 나한테 온 편지 아니네 하고 다시 넣어둘듯..
그리고 나중에 어쩌다가 선원들 사이에서 에이스라는 이름이 나왔는데 마르코가 그거 듣고 '에이스라는 사람이 그렇게 중요한 사람이었어?' 해서 다들 말실수 자책과 동시에 놀라면서 너 그 이름 어디서 봤냐고 하면 마르코가 저번에 나 한테 온 편지 같아서 읽어본 게 있는데 거기 에이스라고 나오더라 어쩌고라고 말함.
갠적으로 자기가 쓴 글이고 정황을 알면 겁나 아련터지는 글 인데 1도 기억 못 하는 상황이 진짜 슬프지않나...ㅠㅠ 선원들도 그렇게 생각할거야.. 엄청 소중한 사람들이었는데 아무 것도 기억 못하고 는 어쩌면 잘 됐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 않을까
어쨌든 마르코는 자라서 어엿한 선원이 되고 아직 20살이지만 선원들이 1번대 대장 하라고 등 떠밀 것같다. 마르코가 당황스럽기도하고 기분 좋기도하고 나 말고 다른 사람들 많지 않아요이 하면 다들 그 동안 1번대대장 자리가 비어있던 이유가 뭐겠냐고(근데 오야지 죽었는데 아직도 1번대 2번대 할 이유가..있을까 싶기도.....)우리들에게 대장은 너 밖에 없다고 하는거 보고 싶다. 는 마르코는 뭔 소리인지 모르겠지 내가 언제 대장이었었나 하면서 그래도 걍 별 뜻없이 넘어갈 듯. 그리고 뭐 실력도 있으니까.
그리고 진짜 쓰고 싶었던건 이건데,
그렇게 잘 성장한 마르코는 어떤 무인도를 탐험하다가
20년 전에 죽었다고 알려져있지만 어째저째해서 살아있었고 너무 많은 상처를 입어서 이제 더 이상 해적노릇 하기엔 무리가 있음+나 하나로 인해 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고 피해를 입은 것에 대한 죄책감 때문에 돌아갈 면목이 없어 혼자 살아가던
40세 에이스를 만나게 되는데...
'o'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에이사보] 1 (0) | 2015.05.11 |
---|---|
사보가 에이스를 구하러 가지 못한 이유 썰 (2) | 2015.05.05 |
[에이사보 사보에이] <다음 날 아침 그녀의 모자에는 꽃이 피어나졌다.> (0) | 2015.04.29 |
((스포))로쿠규 (0) | 2015.04.21 |
사보 성전환 이름이 모다였으면 좋겠다. (0) | 2015.04.21 |